SKT, 스포츠 꿈나무들의 메시지 담은 '비더루츠' 인천아시안게임 통해 선봬
SK텔레콤(www.sktelecom.com)이 '2014 인천아시안게임'을 맞아 스포츠 꿈나무들의 꿈과 다짐을 담아 선보인 'Be the Roots(비더루츠) 광고보드'를 선보였다. 이는 대한민국 스포츠 선진화를 후원하는 'Be the Roots' 캠페인(http://www.betheroots.co.kr) 일환으로 진행되는 이벤트로, 40억 아시아인들이 시청하는 국제대회의 광고보드를 기업의 로고가 아닌 스포츠 꿈나무들의 메시지로 채우는 행사다.
Be the Roots 광고 보드는 캠페인의 주인공인 아이들의 꿈과 다짐을 응원하기 위해 '2014 인천아시안게임' 대회 기간 동안 경기장 내 SK텔레콤 광고 보드를 통해 송출된다. 광고보드에 게재된 메시지는 지난 8월 25일부터 9월 18일까지 약 한 달 동안 Be the Roots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응모 받았다. 선정된 총 58개의 메시지는 수영, 육상, 야구, 농구, 축구, 펜싱 등 총 41개 스포츠가 진행되는 경기장 내 광고 보드를 통해 인천아시안게임 대회 기간 동안 선보일 예정이다.
아이들이 남긴 메시지는 '내 꿈은 축구 국가대표다', '내가 제 2의 마린보이', '내 가슴에 태극마크 다는 날까지', '금메달 따서 부모님한테 선물할래요' 등으로 구성돼 있다. 미래의 스포츠 스타들의 열정과 포부를 담은 메시지들이 주를 이뤘다. SK텔레콤은 메시지가 모여 Be the Roots 광고보드가 탄생되는 과정을 담은 TV광고(http://me2.do/Gu5Ox7VE)도 새롭게 선보일 계획이다.
24일에는 야구, 농구, 수영, 펜싱, 체조, 사격 등 다양한 종목의 경기장에서 'Be the Roots 광고 보드’를 통해 선수들을 응원할 예정이다.
SK텔레콤 남상일 마케팅 커뮤니케이션 실장은 "스포츠는 결과도 중요하지만 이를 만들어가는 과정도 중요하다고 생각한다"며, "SK텔레콤은 뿌리부터 강한 대한민국 스포츠를 지원하기 위해 Be the Roots 캠페인을 기획했고 이를 지속적으로 이어나갈 계획이며, 이를 통해 인천아시안게임에서 대한민국 국가 대표팀의 선전을 기원한다"고 밝혔다.
글 / IT동아 강일용(zero@it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