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SA, 웹 표준 활성화 위한 전시회 연다
한국인터넷진흥원(이하 KISA)이 액티브X 등 국내 비표준 인터넷 이용환경 개선을 위해 필요한, 개발자의 대체기술 수요와 솔루션 공급 기업을 이어주기 위해 웹 솔루션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오는 9월 16일까지 웹 솔루션 전시회에 참여할 기업을 모집한다.
이번 전시회는 이번 달 30일 열릴 '인터넷 이용환경 개선 가이드라인 설명회'에서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KISA는 공모를 통해 선정한 참가기업에 전시 공간, 전시 부스 등 솔루션 전시를 위한 일체를 지원한다.
전시회에는 기존 액티브X나 플러그인 대신 HTML5, 자바스크립트 등 웹 표준을 기반으로 한 대체 솔루션이나, 웹 표준으로 전환하기 어려운 기능을 다양한 환경(운영체제, 브라우저 등)에서 사용할 수 있도록 바꿔주는 솔루션이라면 모두 참가할 수 있다. 전시회 참가 관련 상세 내용은 KISA 홈페이지(www.kisa.or.kr)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글 / IT동아 이상우(lswoo@it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