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텔-PS&Marketing, 교육 콘텐츠 탑재한 안드로이드 태블릿PC 선보인다
2014년 7월 25일, 인텔코리아(사장 이희성, http://www.intel.com)와 PS&Marketing(대표이사 사장 박병근, www.psnmarketing.com)이 교육용 콘텐츠를 탑재한 에이수스(ASUS) 안드로이드 태블릿PC 'TF103C'를 판매한다고 밝혔다.
홈쇼핑 채널을 통해 판매하는 TF103C는 '포켓 EBS'를 포함해 다양한 교육용 콘텐츠를 탑재한 인텔 아톰 프로세서 기반 태블릿PC다. 에이수스가 ICT 유통서비스를 제공하는 PS&Marketing에 제품을 납품하고 홈쇼핑 채널을 통해 판매하는 방식이다. 해당 제품에 탑재하는 교육용 콘텐츠 포켓 EBS는 학습 전용 스마트패드와 EBS 강의 콘텐츠를 함께 제공하는 교육 상품이다. EBSi, EBSe, EBSTV, EBS Lang 한일기초영문법 등 다양한 EBS 교육용 콘텐츠를 제공한다.
인텔코리아 고춘일 전무는 "인텔은 그간 스마트 디바이스 기반 디지털 교육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했다"라며, "인텔 아톰 프로세서를 탑재한 에이수스 안드로이드 태블릿PC를 통해 학생들이 언제 어디서나 교육 콘텐츠를 활용하고, 국내 스마트 교육 시장도 보다 활성화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PS&Marketing 이윤규 본부장은 "이번 인텔과의 협력을 통해 교육용 콘텐츠를 탑재한 태블릿PC를 활용될 수 있어 기쁘다. 특히, 높은 성능과 안정적인 플랫폼은 학생들이 교육 콘텐츠를 이용하는데 없어서는 안될 중요한 요소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양사 협력으로 우리나라 스마트 교육 시장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글 / IT동아 권명관(tornadosn@it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