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휴대용 프로젝터 '블루투스 미니빔 TV' 선보여
LG전자( www.lge.co.kr)가 블루투스 기능을 탑재한 '블루투스 미니빔 TV(모델명: PW700)'를 출시한다고 전했다.
LG '블루투스 미니빔 TV'는 초경량 휴대용 프로젝터로 자동차 오디오까지 연동 가능한 블루투스 사운드 기능을 지원한다. 예를 들어 캠핑장에서 블루투스 기능을 지원하는 차량 오디오와 연결하면, 더욱 더 풍부한 사운드를 즐길 수 있다. 최대 700안시루멘(ANSI- Lumens) 밝기와 10만 대 1의 명암비를 갖췄다.
생수 한 병 무게와 비슷한 580g으로 제품을 구현했으며 가로, 세로 각각 172mm, 117mm로 일반 다이어리 크기로 휴대성을 높였다. 주변기기와의 연결성도 강화, 와이다이(WiDi), 미라케스트(Miracast) 등 스크린쉐어 기능을 지원해 PC나 스마트폰에 저장한 콘텐츠도 손쉽게 즐길 수 있다. LG '블루투스 미니빔 TV' 가격은 85만원이다.
글 / IT동아 김영우(pengo@it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