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D프린터 '마브 MW10' 사면 휴대용 잉크젯 프린터가 '덤'
사무기기 통합 솔루션 전문기업 캐논코리아 비즈니스 솔루션(이하 CKBS, 대표이사 김천주)이 7월 14일부터 31일까지 국내 기술로 개발된 3D 프린터 '마브(MARV) MW10'를 구매하는 사람에게 40만 원 상당의 휴대용 잉크젯 프린터(IP100B)를 증정하는 G마켓 슈퍼딜 행사를 시행한다.
마브 MW10은 최대 110mm/s의 출력 속도(고속출력 모드 적용 시)를 구현하고, 화상 방지 케이스를 탑재했다. 예열 시간이 짧은 편이며 한글 소프트웨어를 제공해 작업하기 수월하다. 대기전력 2W 이하의 LED 전구 하나보다 더 적은 전력을 사용하는 파워 세이브 모드도 지원한다. 친환경 소재인 옥수수 전분 소재(PLA)의 필라멘트를 채용한 것도 특징.
경품으로 지급되는 휴대용 잉크젯 프린터 'IP100B'의 해상도는 9,600dpi이며, 무선 인쇄 기능 등을 갖춘 제품이다.
CKBS 관계자는 "국내 기술로 개발된 CKBS의 첫 3D 프린터인 마브 MW10은 일반 소비자가 사용하기 쉽도록 설계되었고, 안정성도 뛰어나 많은 관심을 얻을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
마브 MW10 가격은 190만 원대이다. 자세한 내용은 G마켓 홈페이지(http://promotion.gmarket.co.kr/planview/plan.asp?sid=129415)에서 확인할 수 있다.
글 / IT동아 나진희(najin@it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