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헬로비전, 중소 기업에게 클라우스 서비스 무료로 지원 나서

2014년 7월 3일, CJ헬로비전(대표 김진석, www.cjhellovision.com)이 중소기업 업체 100여 곳에게 자사가 서비스하고 있는 '비전클라우드(VisionCloud)'를 무료로 지원한다고 밝혔다. CJ헬로비전은 벤처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중소기업 서포트센터를 열고, 소규모 사업자들에게 필요한 클라우드 인프라를 무료로 제공한다.

CJ헬로비전, 중소 기업에 클라우스 서비스
지원
CJ헬로비전, 중소 기업에 클라우스 서비스 지원

비전클라우드 중소기업 서포트센터는 올 연말까지 최대 100여개 중소기업에 서버, 네트워크, 스토리지 등 인프라를 무료로 지원하고, 사업 운영을 위한 전문적 기술과 컨설팅도 함께 제공한다. 인력이 부족하고 시간과 자본의 제약을 겪는 영세 업체들에게 인프라 구축 시 발생하는 투자 비용과 시간을 절감하고, 서비스 개발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 골자다.

CJ헬로비전 이상용 운영총괄은 "초기비용 부담이 큰 개발 인프라를 무상으로 지원해 소규모 사업자들이 경쟁력 있는 기술과 아이디어를 실제 사업 모델로 만들 수 있도록 계획했다"라며, "앞으로도 미디어 맞춤형 클라우드라는 강점을 최대한 활용해 관련 산업 내 중소 업체들에게 다양한 성장기반을 마련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중소기업 서포트센터에서 무료로 지원하는 클라우드 인프라는 VM서버 2기(2Core, 4GB), 웹스토리지(WS) 100G, 네트워크 전송량 1TByte(VM 사양 포함), CDN(데이터전송) 1TB 등이다.

서비스 신청 방법은 간단하다. 비전클라우드 홈페이지(www.visioncloud.co.kr) 가입 후 '무료 서비스 바로가기' 버튼을 클릭, 사업자 기본정보 인증을 통해 이용할 수 있다. 무료 혜택은 비전클라우드 서비스를 처음 이용하는 중소 업체에게 적용되며, 3개월 무료 제공기간 후에는 유료 서비스로 전환해 이용 할 수 있다.

글 / IT동아 권명관(tornadosn@it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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