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보문고-위메프, 전자책 단말기 'sam' 최대 54% 할인 판매
2014년 6월 30일, 교보문고(대표 허정도, www.kyobobook.co.kr)가 오늘부터 오는 7월 7일까지 8일간 소셜커머스 위메프를 통해 전용 단말기 'sam' 할인 행사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번 할인 행사는 500대 한정으로 진행하며, 판매 가격은 54% 할인한 6만 9,000원이다.
교보문고와 위메프가 공동으로 기획한 이번 행사는 구매자 전원에게 세계문학전집 100권(더클래식, 한글과 영문판 각각 50권)과 sam3 1개월 이용권을 증정한다. 구매 선착순 100명에게 sam 디바이스 전용케이스도 증정한다.
전용 단말기 sam은 두께 9.6mm로 얇고, 무게는 202g으로 가벼워 휴대하기 좋다. 제품은 블랙, 화이트 두 가지 색으로 출시한다. 또한, 충격에 약했던 기존의 전자책 단말기와 비교해 강도를 약 60% 이상 향상시켜 오래 사용할 수 있도록 제작했다..
전자책은 와이파이로 연결해 내려받을 수 있으며, 최대 3,000권 상당의 전자책을 저장할 수 있다. 화면은 E-ink사의 XGA급 패널을 탑재했다. 배터리 사용 시 한 번의 충전으로 연속 67권에 해당하는 2만 페이지를 읽을 수 있으며, 북마크 기능과 메모, 검색, 사전 기능 등도 지원한다. 또한, sam의 '열린서재' 기능을 이용하면 교보문고 이외에 다른 유통사의 전자책도 볼 수 있다.
글 / IT동아 권명관(tornadosn@it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