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코리아, 휴대용 블루투스 스피커 SRS-X3 출시

이상우 lswoo@itdonga.com

소니코리아(www.sony.co.kr)가 휴대용 블루투스 스피커 SRS-X3를 출시한다고 전했다. 무게는 약 850g(내장배터리 포함)이며 크기는 185 x 67 x 66mm로 상대적으로 작고 가볍다. 2개의 34mm 풀 레인지 스피커를 탑재했으며, 10W 듀얼 패시브 라디에이터를 앞뒤로 배치했다. '클리어 오디오+' 기술을 적용해 저음부터 고음까지 균형 있게 전달한다.

소니 SRS-X3
소니 SRS-X3

마이크를 내장해 핸즈프리 통화용으로 사용할 수 있으며, NFC 기능을 통해 별도 페어링 과정 없이 스마트폰 등의 기기와 간편하게 연결할 수 있다. AUX 단자를 갖춰 유선 연결을 지원하며, USB 충전식 내장 배터리를 갖췄다. 뒷면 스피커 그릴은 고강성의 얇은 스테인리스 소재를 적용했다.

SRS-X3은 블랙, 레드, 화이트의 3가지 색상으로 출시되며, 가격은 19만 9,000원이다. 제품에 관한 자세한 정보는 소니스토어 홈페이지(http://store.sony.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글 / IT동아 이상우(lswoo@it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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