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노버, 하스웰 탑재한 2-in-1 PC '믹스2 11' 출시
한국레노버(www.lenovo.co.kr)가 '믹스2 11(Miix2 11)'을 지마켓 단독으로 출시한다고 전했다. 아톰 프로세서를 탑재한 일반 윈도 2-in-1 PC와 달리, 4세대 인텔 코어 i5 프로세서(하스웰)를 탑재해 성능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4GB 메모리와 128GB SSD를 탑재했으며, MS 오피스를 기본 제공해 업무 생산성을 높였다. 화면크기는 11인치며, 풀HD 해상도(1,920 x 1,080) IPS 패널을 적용했다. 무게 780g, 두께 11mm(키보드 독 제외), 배터리 지속시간 약 8시간으로 휴대성을 높였다. 미니 HDMI, 마이크로 USB 단자 등을 갖췄고, JBL 스테레오 스피커를 탑재했다.
키보드 독을 기본 제공하며, 본체(태블릿PC)와 키보드독을 연결하는 방법에 따라 노트북 모드, 스탠드 모드 태블릿PC 모드 등으로 사용할 수 있다.
제품 가격은 99만 8,000원이다. 한국레노버는 제품 출시 기념으로 선착순 200명에게 제품을 무료로 배송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와 함께 이벤트 기간 중 제품을 구매하는 사람에게는 5만 원 상당의 전용 가죽 케이스를 증정한다(선착순). 제품에 관한 자세한 정보는 레노버 홈페이지(www.lenovo.co.kr)에서 확인 할 수 있다.
글 / IT동아 이상우(lswoo@it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