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수스, '가성비' 강조한 풀HD 노트북 A시리즈 선보여
에이수스(ASUS, kr.asus.com)가 가격대 성능비를 강조한 풀HD 올인원 노트북 'A시리즈' 신제품을 출시했다고 전했다.
A시리즈는 X시리즈의 후속 모델로, 기존 제품에 인텔 4세대 코어 i5-4200U 프로세서와 15.6형 풀HD 디스플레이를 추가해 성능을 높였다. 이번에 출시된 A550은 운영체제(OS)를 탑재하지 않은 프리도스(FreeDOS) 모델 A550LN-CN054, 온 보드 메모리 4G를 추가한 A550LN-CN115, 윈도8.1이 탑재된 A550LN-CN116HA 등의 다양한 구성으로 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혔다.
에이수스 A550은 두께 약 3cm, 무게 2.3kg의 제품으로, 2초 만에 대기모드에서 돌아올 수 있는 '인스턴트 온' 기능과 배터리가 5% 이하로 떨어진 상태에서도 자동으로 데이터를 보호해주면서 최대 2주까지 대기모드 상태로 지속 가능케 하는 에이수스 슈퍼 하이브리드 엔진 II(ASUS Super Hybrid Engine II)를 장착했다.
그 외에 사운드를 강화하는 소닉마스터(ASUS SonicMaster) 기술, 영상 콘텐츠의 화질을 보정하는 스플렌디드(Splendid) 기술을 채택했으며, 엔비디아 지포스 GT840 GPU와 1,920x1,080 해상도의 LED 디스플레이를 조합해 멀티미디어 성능을 높인 것도 특징이다.
글 / IT동아 김영우(pengo@it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