팀뷰어, 원격 지원 기능을 젠데스크와 통합
원격 제어, 온라인 미팅 소프트웨어 공급업체인 팀뷰어(TeamViewer)가 자사의 원격 지원 기능을 젠데스크와 완전히 통합한다고 밝혔다. 젠데스크는 클라우드 기반 소프트웨어 업체다. 이를 이용해 젠데스크 티켓에서 바로 팀뷰어 지원 세션을 진행할 수 있다.
이번 통합 서비스를 이용해 윈도, 맥, 리눅스 OS를 탑재한 컴퓨터, 서버, 모바일 기기에 원격 지원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 또한 고객들과 함께 실시간으로 기술적 문제를 해결할 수 있어 시간을 단축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팀뷰어 제품관리 총괄 코넬리우스 브루너(Kornelius Brunner)는 "이번 통합 서비스는 팀뷰어의 강력한 원격 접속 기능과 젠데스크의 뛰어난 티케팅 업무 흐름을 융합한다"라며 "이를 통해 IT부서 담당들은 원격으로 사용자의 컴퓨터를 제어할 수 있기 때문에 훨씬 더 빠른 속도로 문제를 해결하고 고객 만족도도 향상시킬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글/ IT동아 김영우(pengo@it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