팀뷰어, 원격 지원 기능을 젠데스크와 통합

김영우 pengo@itdonga.com

원격 제어, 온라인 미팅 소프트웨어 공급업체인 팀뷰어(TeamViewer)가 자사의 원격 지원 기능을 젠데스크와 완전히 통합한다고 밝혔다. 젠데스크는 클라우드 기반 소프트웨어 업체다. 이를 이용해 젠데스크 티켓에서 바로 팀뷰어 지원 세션을 진행할 수 있다.

팀뷰어
팀뷰어

이번 통합 서비스를 이용해 윈도, 맥, 리눅스 OS를 탑재한 컴퓨터, 서버, 모바일 기기에 원격 지원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 또한 고객들과 함께 실시간으로 기술적 문제를 해결할 수 있어 시간을 단축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팀뷰어 제품관리 총괄 코넬리우스 브루너(Kornelius Brunner)는 "이번 통합 서비스는 팀뷰어의 강력한 원격 접속 기능과 젠데스크의 뛰어난 티케팅 업무 흐름을 융합한다"라며 "이를 통해 IT부서 담당들은 원격으로 사용자의 컴퓨터를 제어할 수 있기 때문에 훨씬 더 빠른 속도로 문제를 해결하고 고객 만족도도 향상시킬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글/ IT동아 김영우(pengo@it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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