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폰으로 문화유산 체험학습을?
NFC 전문기업 젤리코스터(www.qtap.co.kr)가 강원도 강릉 환희 컵 박물관이 진행하는 문화유산 안내과정에 NFC 기술을 적용해 정보제공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전했다. 강릉지역 내 각종 문화유산 앞에 NFC 태그를 부착, 방문자가 NFC 기능이 있는 스마트폰을 가까이 가져가면 해당 정보를 얻을 수 있다.
이에 따라 강릉 임영관, 허난설헌 생가, 경포대, 환희 컵 박물관 등으로 이어지는 이동과정에서 스마트교육/체험학습을 할 수 있다. 이 교육에 필요한 버스 대여료, 교재료, 식대 등은 모두 정부 예산으로 지원한다.
한편, 경기도 고양시는 지난 달 30일 관내 둘레길에 NFC 기술을 이용한 관광지도 애플리케이션을 설치했다. 둘레길 곳곳에 설치된 300여 개의 퀵탭 스마트안내판에 스마트폰을 대면 고양관광지도 애플리케이션을 내려받을 수 있다.
글 / IT동아 이상우(lswoo@it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