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화영어 '타임투톡', 골프선수/위원 영어교육 전담
한국여자골프협회(KLPGA)의 한국 대표 골프선수들의 영어교육을 7년 째 진행하고 있는 전화영어서비스업체 타임투톡(대표 오용운 www.timetotalk.co.kr)이 최근 50여 명의 골프심사위원들의 영어교육도 담당하게 됐다.
골프 실력으로는 전세계에서 인정 받고 있는 한국 프로 골퍼들이 영어 소통의 한계로 인해 그에 적합한 대접을 받지 못하는 것이 현실이며, 골프심사위원 역시 국제경기에서 활약하기 위해서는 언어에 대한 장벽을 없애는 것이 최우선이다.
이에 따라 타임투톡은 현역 골프선수들과 골프위원들을 대상으로 하루 10분 정도 외국인과의 전화영어 수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바쁜 경기일정에도 수업에 참여하는 선수/위원들로부터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타임투톡 오용운 대표는 "2008년부터 타임투톡을 수강하고 있는 한 프로골퍼는 6년 간 꾸준히 어학 공부를 수행하여 지금은 해외 언론과 갤러리들과 큰 어려움 없이 소통하고 있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우리나라 골프 선수와 위원들이 언어 소통의 어려움을 극복하고 세계 무대에서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글 / IT동아 이문규 (munch@it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