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리아, 쉽고 간단하게 사용할 수 있는 아이패드 앱 출시

2014년 5월 14일, 포토리아(Fotolia)가 아이패드 전용 애플리케이션(이하 앱)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전문가용으로 개발한 포토리아 아이패드 앱은 직관적인 인터페이스를 담아 디자인했다. 포토리아에 등록된 2,800만 건 이상의 로열티 프리 이미지를 쉽게 검색할 수 있으며, 직접 내려받고 공유할 수 있다.

포토리아 아이패드 앱
포토리아 아이패드 앱

이미지 검색 결과는 전체 화면에 모자이크방식으로 표시하며, 손가락으로 화면을 스크롤하면 다음 페이지로 넘겨 전체 검색 결과를 살펴볼 수 있다. 원하는 이미지를 클릭하면 전체 화면 모드로 상세하게 살펴볼 수도 있다. 이미지 정보 탭을 통해 동일 시리즈의 이미지 보기 및 관련 키워드 검색, 동일 아티스트 작품 보기 등도 할 수 있다.

사용자는 갤러리를 만들어 선택한 이미지를 보관할 수 있으며, 이메일 또는 소셜 네트워크(페이스북, 트위터 등)를 통해 공유할 수도 있다. 이외에 아이패드에 바로 저장하거나 드롭박스(Dropbox)로 저장할 수 있다.

포토리아 레그 테 체르조프(Oleg Tscheltzoff) CEO는 "좋은 앱이란, 사용자가 재미있고 쉽게 이용할 수 있는 앱"이라며, "포토리아 아이패드 앱은 창의적인 전문가들이 사용하기 쉽도록 디자인했다. 또한, 꼭 필요한 기능만을 담는데 주력했다"라고 덧붙였다.

포토리아 아이패드 앱은 iOS 7 버전 이상에서 사용할 수 있으며, 앱스토어에서 무료로 내려받을 수 있다. 안드로이드용은 곧 발표할 예정이다.

글 / IT동아 권명관(tornadosn@it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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