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팡, 공인 전문기관과 협력해 제품 인증 강화한다
2014년 4월 22일, 쿠팡(대표 김범석, www.coupang.com)이 한국의류시험연구원(KATRI)과 협력해 공산품 및 의류 상품 검증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력을 통해 쿠팡은 의류뿐만 아니라 유아용 장난감, 액세서리 등 다양한 제품을 공인 전문기관의 사전 검증을 통해 선보인다.
쿠팡은 파트너사들이 한국의류시험연구원의 시험 분석을 통해 상품의 법적 안전 기준인 KC 인증을 받을 수 있도록 돕는다. 필수 인증 품목이 아닌 상품도 동일한 프로세스를 거쳐 검증을 한층 강화하며, 이미 인증을 거친 상품도 필요에 따라 유효기간, 인증 누락 여부 등을 재차 확인한다고 전했다. 이를 통해 중소 파트너사들도 보다 쉽고 간편하게 상품 검증 절차를 진행하며, 수수료 할인 혜택을 제공받아 부담을 줄이도록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쿠팡의 김수현 리테일 본부장은 "공인 전문기관을 통한 사전 검증 작업을 진행해, 쿠팡 상품의 신뢰도를 높일 수 있을 것"이라며, "쿠팡은 앞으로도 철저한 상품 검증을 통해 사용자가 안심하고 구매할 수 있는 서비스 환경을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글 / IT동아 권명관(tornadosn@it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