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IX, 얇고 가벼운 '픽스 레이저 블루투스 키보드' 출시

휴먼웍스가 자사의 디지털 액세서리 브랜드 FIX에서 개발한 '픽스 레이저 블루투스 키보드'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픽스 레이저 블루투스 키보드는 두께 7mm로 국내에서 가장 얇으며, 무게 265g 알루미늄 바디로 가벼워 휴대하기 간편하다. 브로드컴 3.0 칩셋을 사용해 반응 속도가 빠르며, 슈팅 게임까지 소화할 수 있다. 또한 블록형 시저 키보드 모듈과 펜타그래프 설계로 타이핑 소음과 사용자의 피로를 줄였다. 수신율은 최대 10m다.

픽스 레이저 블루투스 키보드는 안드로이드, iOS, 윈도 등 3가지 운영체제와 호환된다. 이지 페어링과 자동 연결 기능으로 애플 아이폰5S와 아이패드, 갤럭시S5, 갤럭시노트3 등 각종 스마트폰과 태블릿PC 등 스마트기기에 무선으로 간편하게 연결할 수 있다. 제품 가격은 3만 5,000원이며, 자세한 내용은 앱토커머스(http://c.appstory.co.kr/etc277)에서 확인하면 된다.

휴먼웍스 박민규 대표는 "픽스 레이저 블루투스 키보드는 충격과 긁힘에 강하며, 성인 남성도 편안하게 사용할 수 있는 크기다. 빠른 반응속도와 정확한 타이핑으로 사무용 키보드는 물론 게임용 키보드로도 활용할 수 있다"라고 전했다.

글 / IT동아 안수영(syahn@it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