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VC, 나무 진동판 적용한 프리미엄 이어폰 3종 출시
2014년 4월 18일, JVC가 나무 진동판을 적용한 프리미엄 우드 이어폰 시리즈 3종(HA-FX850, HA-FX750, HA- FX650)을 국내 출시한다. JVC가 이번에 출시하는 우드 이어폰 시리즈는 '우드돔(Wood Dome)' 과 '우드 앱소버(Wood Absorber)'를 장착해, 풍부한 소리를 내는 것이 특징이다. 이어팁은 스튜디오 녹음환경과 유사한 '스파이럴 닷'을 적용해 안정감 있는 소리를 들려준다.
플래그십 모델 HA-FX850은 우드돔 11mm 드라이버를 탑재했으며, JVC의 특장점을 두루 적용해 완성도를 높인 제품이다. HA- FX750 모델은 우드돔 10mm 의 드라이버를 탑재해 해상도를 높였으며, 생악기 소리를 듣기 적절한 제품이다. HA-FX650 모델 소리를 가볍고 산뜻하게 재생하는 것이 특징이다. 모델별로 케이블도 조금씩 다르다. HA-FX850 모델은 교체할 수 있는 케이블을 적용했으며, HA-FX750과 HA-FX650 모델은 무산소 OFC 케이블을 적용했다.
제품 가격은 HA-FX850모델 45만 8,000원, HA-FX750모델 35만 8,000원, HA-FX650모델 25만 8,000원이다.
글 / IT동아 이상우(lswoo@it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