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나소닉코리아, P&I 2014에서 다양한 제품 체험존 열어
2014년 4월 16일, 파나소닉코리아(대표 노운하, panasonic.kr)가 오는 17일부터 20일까지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는 '제23회 서울국제사진영상기자재전(Photo&Imaging 2014, 이하 P&I)'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전시하는 제품은 4K UHD급 동영상을 촬영할 수 있는 미러리스 카메라 '루믹스 GH4'와 최근 출시한 웨어러블 액션캠 'HX-A100' 등이다.
파나소닉코리아가 메인으로 전시하는 제품은 루믹스 GH4이다. GH4는 세계최초로 4K(4,096x2,160) 해상도를 지원하는 렌즈교환식 미러리스 카메라이다. 4월 말 출시할 예정이며 이번 P&I 2014에서 미리 공개한다. 행사장을 방문하면, 별도로 마련한 GH4존에서 직접 제품을 확인하고 촬영한 영상을 4K 모니터를 통해 감상할 수도 있다..
웨어러블 액션캠 HX-A100도 별도 체험존을 마련했다. HX-A100은 암밴드를 활용해 본체를 팔에 부착하고 액세서리로 렌즈를 귀에 고정시켜 사용자가 바라보는 시선에서 영상을 촬영하는 아웃도어용 캠코더이다. HX-A100존을 방문하면, 스태프의 도움을 받아 제품을 착용하고 영상을 직접 촬영해볼 수 있다.
미러리스 카메라 전용 렌즈를 가장 많이 보유하고 있는 파나소닉코리아는 전체 25종의 렌즈군을 전시한다. 또한, 배경과 모델의 이미지를 합성하는 디오라마(diorama)존을 설치해 관람객들에게 즐길거리를 제공한다. 미러리스 카메라 최초로 전자식 틸트 뷰파인더를 장착한 '루믹스 GX7', 셔터 유닛과 메인 서킷 보드를 축소해 스마트폰보다 크기가 작고 가벼운 '루믹스 GM1' 등 최신 미러리스 카메라도 전시한다.
파나소닉코리아 노운하 대표이사는 "파나소닉코리아가 P&I에 참가한 이래 가장 많은 카메라 라인업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전시회를 통해 파나소닉 카메라의 기술력을 보여줄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많은 관람객이 P&I에 방문해 파나소닉의 다양한 제품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글 / IT동아 권명관(tornadosn@it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