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수스, 몬스터급 그래픽카드 '라데온 R9 295X2' 출시
에이수스(ASUS)가 듀얼 AMD 라데온 R9 290X GPU 와 GDDR5 8GB 메모리를 탑재하고 고효율 수냉/공랭 하이브리드 쿨러를 채택한 플래그십급 그래픽 카드인 'ASUS R9 295X2'를 발표했다.
ASUS R9 295X2 그래픽 카드는 1018MHz로 동작하는 두 개의 R9 시리즈 하와이 XT(Hawaii XT)GPU와 8GB GDDR5메모리를 탑재, 기존의 싱글 GPU기반 R9 290X제품들에 비해 고해상도 3D 게임등에서 향상된 성능을 낸다.
최대 3,840 x 2,160 해상도의 4K/UHD(Ultra-High Definition) 에서도 원활한 게임 구동을 보장 하며, 출력 포트 4개의 Mini DisplayPort(DP1.2)와 1개의 듀얼링크(Dual-link) DVI 지원 DVI-D 포트로 총 5개의 출력을 제공하여 아이피니티 (Eyefinity)기술을 통해 최대 6개의 디스플레이와 연결이 가능하다.
DVI 출력의 최고 해상도는 2,560 x 1,600이며, DisplayPort와 HDMI 출력의 최고 해상도는 3,840 x 2,160이다(추가적인 디스플레이와 연결하기 위해서는 미니 디스플레이포트 멀티-스트림 트랜스포트(MST) 허브가 필요함).
ASUS R9 295X2는 고효율 디자인의 하이브리드 수냉/공랭 쿨링 시스템을 채택하고 있으며, 슬롯 디자인의 그래픽 카드는 꽂자 마자 사용이 가능하다. 하이브리드 수냉/공랭 쿨링 시스템은 GPU와 메모리 모듈, 레귤레이터 등 그래픽 카드에 장착된 각종 주요한 부분을 효율적인 냉각할 수 있다.
ASUS R9 295X2는 4월부터 국내에 한정 수량으로 공급될 예정이며 출시와 가격, 구입처에 대한 정보는 에이수스 그래픽카드 한국 공식 유통사인 STCOM(www.stcom.com 02-702-5555)로 문의 하면 된다.
글 / IT동아 김영우(pengo@it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