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즈노트, 영유아 기관 업무 효율 증대를 위한 모바일 교육 확대

키즈노트(대표 최장욱, 김준용, http://kidsnote.com)가 어린이집 보육 교직원을 대상으로 제공하는 모바일 교육이 업계에서 좋은 반응을 이끌자, 재능 기부를 한층 더 확대한다고 밝혔다.

키즈노트는 국내 최초 스마트 알림장 서비스로서 영유아 기관의 업무 효율을 증대하는 방법을 모색해왔다. 이를 위해 2013년 12월 노원구 육아종합지원센터를 비롯, 수도권 10개 지역을 대상으로 스마트폰 활용 교육을 제공했으며, 이에 대한 일선 어린이집들의 호응이 뜨겁다.

키즈노트 김준용 공동 대표는 '스마트폰을 활용한 효율적인 어린이집 운영’이라는 주제로 어린이집에서 활용할 수 있는 스마트폰 활용 강의를 진행했다. 평소 스마트폰 활용을 어려워하던 원장 및 보육 교사들은 실습을 통해 어린이집 운영에 적용할 수 있는 다양한 모바일 기능들을 익혔다. 이를 통해 수기나 복잡한 문서 관리에서 벗어나, 모바일로 편리한 커뮤니케이션 및 어린이집 운영 관리가 가능하다. 특히 교육 중 도우미들이 별도로 배치, 1:1로 안내하는 만큼 수강생의 교육 만족도가 높다. 현재까지 서울/경기 지역 10개 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 500여 명의 원장들이 강의를 수강했으며, 추가 강의 개설 요청이 끊이지 않고 있다.

강의를 수강했던 인천 부평구 한꼬마 어린이집 조병례 원장은 "통화와 문자메시지, 카카오톡 위주로만 사용하던 스마트폰을 어린이집 운영 도구로 알차게 활용할 수 있게 되어 매우 유익했다. 기존에 수기로 진행하던 번거로운 작업들을 모바일과 컴퓨터를 활용해 효율적으로 업무를 진행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키즈노트 김준용 공동 대표는 "영유아 기관의 원장님들이 스마트폰 활용에 많은 어려움을 느낀다고 들었다. 이를 통해 보육 교직원 대상의 모바일 기기 교육이 절실함을 느꼈고, 이는 스타트업이 할 수 있는 중요한 역할이라고 생각했다. 키즈노트는 향후에도 영유아 업계를 대상으로 하는 모바일 활용 교육을 지속적으로 확대해갈 예정으로, 영유아 교육 업계가 모바일의 효율적 활용을 통해 한층 더 발전할 것으로 예상한다"라고 밝혔다.

한편, 키즈노트는 어린이집에서 의무적으로 사용되던 종이 알림장을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으로 대체한 국내 최초 스마트 알림장이다. 최근 가입기관 1만 개소를 돌파하며 급성장하고 있다. 이는 약 5만 여개의 어린이집/유치원 중 약 20%와 제휴를 맺고 있는 것.

키즈노트는 영유아 업계 핵심 양대 산맥인 한국어린이집총연합회와 한국유치원총연합회로부터 유일하게 공식 인증을 받았다. 또한 서울 중구청, 성북구청, 노원구청, 부산 부산진구청 등과 '스마트 보육환경 구축'을 위한 협력, 초록우산어린이재단과의 나눔협약을 진행하는 등 국내 영유아 업계에서 공신력을 얻고 있다.

키즈노트는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및 홈페이지(www.kidsnote.com)에서 원장이 먼저 가입을 한 후, 교사와 학부모를 초대하면 스마트폰과 PC를 통해 무료로 사용할 수 있다.

글 / IT동아 안수영(syahn@it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