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S, 교직원용 오피스 사면 재학생용이 '덤'
마이크로소프트(이하 MS)는 학교가 전체 교직원용 오피스 연간 계약을 체결하면, 모든 재학생이 설치형 오피스를 무료로 사용할 수 있는 '스튜던트 어드밴티지(Student Advantage)' 프로그램을 출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로써 오피스를 도입한 교육기관의 학생은 비용 부담 없이 재학 기간 오피스를 사용해 오피스 활용 능력을 기를 수 있다.
스튜던트 어드밴티지의 가장 큰 장점은 재학생이 설치형 오피스를 무료로 사용할 수 있다는 것. 학생은 자신의 PC에 설치된 운영체제가 MS 윈도나 애플 맥(Mac)인지에 상관없이, PC 5대와 스마트폰 5대에 오피스를 설치할 수 있다. 스튜던트 어드밴티지는 워드, 엑셀, 파워포인트, 원노트, 아웃룩, 링크, 퍼블리셔, 엑세스, 인포패스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한국MS 윤무환 상무는 "MS는 학생이 자신의 역량을 최대한 발휘하고 꿈을 이룰 수 있는 사회적 여건을 만드는 데 항상 관심과 지원을 쏟고 있다"며, "스튜던트 어드밴티지는 기업에 취업했을 때 중요한 역량인 오피스 활용능력을 재학 시절 키워줄 수 있는 의미 있는 프로그램"이라고 말했다.
글 / IT동아 나진희(najin@it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