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지필름, '사진, 한국을 말하다' 전국민 사진 공모전
후지필름 일렉트로닉 이미징 코리아㈜(대표 이다 토시히사, http://fujifilm.kr)는 '사진, 한국을 말하다'를 주제로 한 '미술관 속 사진 페스티벌'의 전국민 사진 공모전을 내달 6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미술관 속 사진 페스티벌은 지난해 12월 6일부터 대전, 경남 창원, 서울, 광주 전국 4개 도시에서 릴레이로 개최되고 있는 범국민 사진축제로, 후지필름이 단독 협찬하고 있다.
사진축제 참여 이벤트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이번 공모전은 '사진, 한국을 말하다'라는 대 주제 아래 대한민국의 역사, 미디어, 사회, 도시 4개의 테마로 진행된다. 응모 자격 및 촬영 기기에 제한은 없으며, 각 주제별 중복 참가도 가능하다.
응모 방법은 4월 6일까지 미술관 속 사진 페스티벌의 공식 홈페이지(www.festivalofphotographyinmuseums.com) 내 전국민 사진 공모전 페이지에 사진을 업로드하면 된다. 1인당 최대 10점까지 응모 가능하다. 수상작은 내달 16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할 예정이다.
1등(1명)에게는 후지필름의 올해 첫 신제품인 전문가급 렌즈교환 카메라 X-T1 렌즈키트를 수여한다. 2등(2명)에게는 후지필름 스타일리시 콤팩트 카메라 XF1을 수여하며 그 밖에 3등(4명)에게는 밀레 등산용 배낭 피핀을, 4등(8명)에게는 미술관 속 사진페스티벌 도록 패키지를, 행운상 20명에게는 고급 사진집을 증정한다.
후지필름 일렉트로닉 이미징 코리아 임훈 부사장은 "대중의 참여와 공감을 통해 사진문화의 발전을 도모하는 행사와 함께 대규모 사진 공모전을 진행하는 것을 뜻 깊게 생각한다"며 "우리나라를 주제로 한 의미 있는 공모전에 많은 사진 애호가들이 참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미술관 속 사진 페스티벌은 릴레이 사진전으로, 경남도립미술관을 끝으로 4월 16일 막을 내린다. 문화관광부, 한국문화예술위원회, 대전시립미술관, 경남도립미술관, 서울시립미술관, 광주시립미술관, 아르코미술관이 공동 주최하고 미술관 속 사진페스티벌 운영위원회가 주관한다.
글 / IT동아 김영우(pengo@it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