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윤형빈 데뷔전, 아프리카TV에서 보자
개그맨 윤형빈의 종합 격투기 데뷔전을 온라인 생중계로 볼 수 있다. 아프리카TV(www.afreecatv.com)는 오는 9일 오후 8시부터 서울 올림픽 홀에서 열리는 로드FC 14회를 모바일과 PC를 통해 생중계할 계획이다. 정식 데뷔전을 치르는 개그맨 윤형빈이 일본의 타카야 츠쿠다와 격돌하는 스페셜 메인이벤트는 물론, 권배용(33, 팀파시)과 최무겸(24, MMA스토리)이 펼치는 페더급 챔피언 토너먼트 결승 등 총 6경기를 실시간으로 중계한다. 또한, 윤형빈에게 많은 관심이 집중된 만큼 훈련 모습이나 경기 예고 등 각종 동영상(VOD)도 함께 제공할 예정이다.
아프리카TV안준수 SNS플랫폼사업본부장은 "유명 개그맨의 데뷔전과 4개의 한 일전, 사상 첫 외국인 선수 간의 대결 등 여느 때보다 풍성한 볼거리로 팬들의 열기가 뜨겁다"며, "현장을 방문하지 못하는 팬들도 아프리카TV로 생생한 현장을 만나고 함께 응원하며 즐길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글 / IT동아 이상우(lswoo@it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