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루컴즈, 서울 서초에 'LUCOMS R&D센터' 개설
친환경 PC 및 디스플레이 전문기업 대우루컴즈(대표 윤춘기, www.lucoms.co.kr)는 2014년 새해 'LUCOMS R&D 센터'를 개설했다고 밝혔다.
서울 서초구에 위치한 LUCOMS R&D 센터는 지상 6층, 지하 3층으로 구성된 9층 규모 건물이다. 옆면이 건물 전체를 사선으로 감싸는 세련된 외관은 대우루컴즈가 지향하는 역동적인 미래가치를 반영했다.
이번 LUCOMS R&D 센터 개설은 대우루컴즈가 2013년 전년대비 180% 매출 달성을 기점으로, 사업분야 확장과 기술력 강화를 위한 발판을 마련하는데 의의가 있다. 그동안 인력이 집중됐던 용인 본사에서 R&D 역량을 서울로 확대배치함으로써 차별화된 연구인재 양성과 제품기술력 향상에 최적의 요건을 갖춘 셈이다.
LUCOMS R&D 센터에는 연구개발 인프라 고도화 전략에 의해 전용 품질테스트룸, 에이징룸을 비롯한 시제품 제작공간 및 시뮬레이션룸 등이 마련됐으며 R&D 센터 모토인 '불 꺼지지 않는 연구소'를 실현한다. 또한 사내식당, 전용주차장, 포토스튜디오, 디자인개발실, 귀빈실 등 편의시설을 마련하였을 뿐만 아니라, 옥상 하늘정원과 각 층별 와이파이존 구축을 통해 능동적인 사내 문화를 형성했다. 이 밖에 사무실 전체를 에너지 절약형 건물로 설계, 시공함으로써 환경부 녹색인증 보유기업으로서 친환경 운동 실천을 적용했다.
대우루컴즈 윤춘기 대표는 "대우루컴즈는 대우전자 모니터사업부에서 이어 온 30년 전통의 디스플레이 기업으로, 이번 LUCOMS R&D 센터 개설을 통해 기술중심 역량에 기반한 친환경 IT기업으로 성장하기를 추구한다"고 강조했다.
글 / IT동아 이문규 (munch@it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