젠하이저, 갤럭시 시리즈에 최적화한 이어폰 출시
2014년 2월 3일, 음향기기 전문업체 젠하이저(www.sennheiserkorea.co.kr)가 삼성전자 갤럭시 스마트폰 및 태블릿PC 시리즈에 최적화한 헤드셋 '젠하이저 MM 30G' 를 출시한다고 전했다. MM 30G는 갤럭시 시리즈에 최적화한 리모컨을 갖춰 재생/정지, 무작위 재생 등의 음악 탐색 기능은 물론, 마이크를 내장해 핸즈프리 기능도 제공한다.
커널형 디자인을 적용해 소음이 많은 야외나 출퇴근 시 주변 소음을 차단할 수 있다. 국내 소비자 취향에 맞춰 중저음을 강화한 것도 특징이다. 무게는 11g으로 가벼워 장시간 착용에도 귀에 부담이 적다.
한편, 젠하이저는 제품 출시를 기념해 오는 22일까지 예약판매 이벤트를 진행한다. 젠하이저 온라인 스토어(www.sennshop.co.kr) 및 대학로 젠하이저 뮤직카페(서울시 종로구 창경궁로 234)를 방문해 사전 구매 신청할 수 있으며, 제품은 오는 17일 이후 받을 수 있다. 사전 예약 구매자 전원에게는 필립스 전기 양초 조명, 커피 쿠폰 등을 제공한다.
제품 가격은 6만 9,000원이며, 2년간의 국제 보증 기간을 제공한다. 제품에 관한 자세한 정보는 젠하이저 온라인 스토어(www.sennshop.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글 / IT동아 이상우(lswoo@it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