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수스, '미모 패드 FHD 10' 태블릿PC 선보여
에이수스(ASUS)가 풀 HD IPS 디스플레이를 갖춘 10.1형(1,920 x 1,200) 태블렛PC '미모 패드 FHD 10(ME302C)'을 출시한다고 전했다.
미모패드 FHD 10은 인텔 아톰 Z2560 프로세서와 2GB 램, 안드로이드 4.2 를 탑재하고 있다. 매끄러운 웹 브라우징, 영상 재생과 게임 실행이 가능하다. 에이수스 소닉마스터(SonicMaster) 오디오 기술을 채택해 내장형 스테레오 스피커를 통해 풍부하고 섬세한 사운드를 느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전후방에 고화질 HD 카메라가 장착되어 있다.
10.1형 풀 HD 디스플레이는 1,920 x 1,200 해상도와 178도의 넓은 시야각을 제공한다. 미라캐스트(Miracast) 기술을 통해 HDTV로 프레젠테이션을 간편히 할 수 있으며, 1.2 메가픽셀 카메라 및 영상을 최대 10시간까지 재생할 수 있는 리튬 폴리머 배터리가 제공된다.
미모 패드 FHD 10은 16GB에 실크 화이트 색상으로 출시될 예정이다. 마이크로SD 카드 슬롯을 통해 최대 32GB까지 추가 확장이 가능하며, 16GB 용량의 '에이수스 웹스토리지(ASUS WebStorage)'를 1년 동안 무료로 활용할 수 있다.
글 / IT동아 김영우(pengo@it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