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서, 슬림한 실속형 데스크탑PC 5종 선보여
2014년 1월 15일, 에이서(www.acer.co.kr)가 슬림한 디자인의 실속형 데스크탑PC 5종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선보인 새로운 데스크탑PC 5종은 4세대 인텔 코어 하스웰 프로세서(아스파이어 ATC-605), 인텔 펜티엄 프로세서(아스파이어 AXC-605 2종), AMD 듀얼코어 프로세서(아스파이어 AXC-105 2종)를 각각 탑재했다.
USB 3.0, SD카드리더기, HDMI, 헤드폰/마이크, 오디오 포트 등 전후면 입/출력포트를 갖췄다. 저장공간은 500GB에서 1TB HDD 중 선택할 수 있다. 운영체제는 윈도우8.1 또는 프리도스로 사양과 가격에 따라 선택할 수 있으며, 기종에 따라 무선랜/블루투스를 지원한다. 메모리도 확장할 수 있다. USB 키보드와 마우스 세트를 기본 증정한다.
에이서 동북아시아 총괄 밥 센(Bob Sen) 사장은 "에이서의 실속형 데스크탑PC 5종은 저렴한 가격에 합리적인 성능을 탑재한 것이 특징"이라며, "2014년 에이서는 국내 사용자가 만족할만한 데스크탑PC를 계속 출시해 선택 폭을 넓히고 1년 무상 방문 수리 등을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에이서 데스크탑PC는 온라인 쇼핑몰 11번가 등에서 판매하며, 제품 가격은 29만 9,000원부터 59만 9,000원이다.
글 / IT동아 권명관(tornadosn@it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