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기기 전용 액세서리, '레고 빌더 케이스' 출시
레고 조각을 직접 조립해 개성 표현할 수 있어
2013년 12월 5일, 한국벨킨(http://www.belkin.com/kr)이 레고(Lego)와 콜라보레이션으로 제작한 '벨킨 레고 빌더 케이스'를 출시한다고 전했다. 이번 제품은 레고의 공식 베이스 플레이트(Plate)로 이뤄져, 레고 조각을 직접 붙여 다양한 형태로 만들 수 있다. 기기 보호는 물론 자신의 개성을 표현할 수 있으며, 아이패드 미니와 아이폰5/5s, 아이팟터치 5세대 용으로 출시된다.
아이패드 미니 전용 케이스는 유연하고 내구성이 뛰어나다. 또한, 일체형의 앞면 덮개는 기기의 화면을 흠집으로부터 보호해주며, 덮개를 접어 거치대로 사용할 수 있다. 절전모드 자동 해제 자석이 내장돼 있어, 덮개를 열면 자동으로 기기의 절전 모드가 해제된다. 아이폰5/5s와 아이팟터치 5세대 전용 케이스는 기기를 살짝 감싸는 테두리 디자인이 화면 흠집을 방지해 주며, 외부 충격으로부터 기기를 안전하게 보호해 준다. 제품 가격은 아이패드 미니용 6만 5,000원, 아이폰5/5s용 4만 5,000원, 아이팟터치 5세대용 3만 5,000원이다.
한국벨킨 정윤경 마케팅 부장은 "벨킨과 레고 그룹은 일상 생활에서 '상상의 무한 잠재력'을 구현하기 위해 파트너십을 체결했다"며, "기기 보호라는 '기능성'과 직접 만들고 즐길 수 있는 '재미'를 모두 충족시키는, 케이스 그 이상의 제품이다"고 말했다.
글 / IT동아 이상우(lswoo@it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