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수스, 키보드 분리형 '트랜스포머북 T300' 국내 출시
2013년 11월 21일, 에이수스가 노트북과 태블릿PC를 결합한 '트랜스포머 북 T300(Transformer Book)'의 국내 판매를 실시시한다고 밝혔다.
트랜스포머북 T300은 4세대 인텔 코어 프로세서를 탑재했으며, 최대 8시간 동안 배터리로 사용할 수 있다. 풀HD(해상도: 1,920x1,080)를 지원하는 13.3인치 분리형 디스플레이를 탑재해 윈도8 태블릿PC로 사용할 수도 있다. 디스플레이 시야각은 최대 178도이며, 선명한 IPS 패널을 탑재해 야외에서도 화면을 보는데 용이하다.
특히, 이 제품은 멀티터치 디지타이저 기술을 채택해 6mm의 컨택 포인트를 감지할 수 있다. 이는 마이크로소프트 윈도8이 권장하는 9mm보다 낮은 수치. 때문에 손가락으로 정교하게 화면을 터치할 수 있으며, 10포인트 멀티터치도 지원한다.
트랜스포머북 T300의 디스플레이 두께는 11.5mm(키보드 독 두께는 11mm)다. 전체적인 디자인은 메탈 재질을 사용해 세련미를 더했다. USB 3.0, 마이크로 HDMI 포트, LED 배터리 충전표시 등을 탑재해 편의성을 더했다. 이외에 전방 720p HD 카메라, 후방 1080p 풀 HD 카메라 및 에이수스 소닉마스터 오디오기술을 적용한 스테레오 스피커 등을 탑재했다. 에이수스는 제품 런칭에 맞춰 구매 고객에게 타거스 백팩과 로지텍 마우스를 증정한다.
제품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공식 유통사 더가치(02-1577-4745)로 문의하면 된다.
글 / IT동아 권명관(tornadosn@it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