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레지, 비즈니스 기능 및 한국어 서비스 강화
신개념 프레젠테이션 툴 프레지(대표 피터 알바이, www.prezi.com)가 전세계 사용자 3,000만 명을 돌파한 가운데, 비즈니스 기능 강화와 한국어 서비스 확대에 나섰다.
프레지가 이번에 새롭게 강화한 비즈니스 기능은 다음과 같다. 프레지는 클라우드를 기반으로 언제 어디서나 작업하고 발표 자료로 사용할 수 있다. 윈도 및 맥 버전에서는 온라인 동기화를 지원하며, 오프라인에서 프레젠테이션 자료를 열고 편집할 수 있다. 스마트폰이나 아이패드에서도 자료를 확인하고 보여줄 수 있다.
또한 프레지 자료에 최대 10명이 실시간으로 접속해 함께 작업할 수 있게 됐다. 1명의 발표자가 프레젠테이션을 하는 동안 최대 30명이 접속해 프레지를 확인할 수 있다. 이 외에도 회의, 공동작업 등에 걸맞게 다양한 종류의 템플릿을 사용할 수 있다.
한편, 프레지는 한글 폰트 40종 및 테마 10종을 추가하고 한국어 고객 문의 서비스를 실시한다. 프레지에서 한국어는 영어 다음으로 가장 많은 폰트와 테마를 지원하며, 한국은 비영어권 시장 중 가장 처음으로 언어 지원을 받는다. 한국어 고객 문의 서비스는 엔조이 및 프로 계정 사용자에 한해 이용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프레지 고객문의 페이지(https://prezi.com/support)를 참조하면 된다.
글 / IT동아 안수영(syahn@it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