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후방 모두 HD급 블랙박스, '폰터스 HDR-3000' 출시
현대엠엔소프(대표 유영수 www.hyundai-mnsoft.com)가 전·후방 2채널 모두 HD급의 고화질 렌즈를 갖추고 고감도 터치형 고화질의 광시야각 4인치 대형 LCD를 탑재한 블랙박스 '폰터스 HDR-3000'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현대엠엔소프트의 2채널 블랙박스 폰터스 HDR-3000은 전·후방 모두 1,280 x 720 해상도를 지원하며 양쪽 모두 초당 30프레임으로 부드럽게 구동되는 주행영상을 기록할 수 있다. 기록된 영상을 손쉽게 재생할 수 있는 풀 터치의 4인치 광시야각 IPS-LCD 화면(800 x 480)을 제품 후면에 장착해 별도의 연결장치가 없어도 현장의 실시간 정보를 그 자리에서 직접 선명하게 확인할 수 있는 정도 장점이다.
그 외에 블랙박스 오작동의 가장 큰 원인으로 지목되는 SD카드의 과부하를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SD카드 포맷 주기 자동 알림' 기능을 적용했으며, 4계절을 자동으로 인식하는 '지능형 스크린 세이버 기능' 그리고 주행과 주차에 따라 다양한 방식의 촬영 모드도 지원한다.
김형구 현대엠엔소프트 사업실장은 "2채널 HD급의 강력한 영상기록 능력과 고해상도 LCD를 통한 정확한 영상재생 능력을 바탕으로 프리미엄 블랙박스의 표준으로 자리 잡을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밝혔다.
글 / IT동아 김영우(pengo@it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