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나소닉, 동급 최고 밝기의 휴대용 프로젝터 PT- VX510 출시

김영우 pengo@itdonga.com

파나소닉코리아(대표 노운하)가 5500 안시루멘(ANSI Rumens) 밝기의 LCD 포터블 프로젝터인 'PT- VX510'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파나소닉 PT- VX510
파나소닉 PT- VX510

기존 시장에 출시되어 있는 포터블 프로젝터는 최대 5000 안시루멘 밝기였으나, 파나소닉 PT- VX510은 5500 안시루멘 밝기를 구현하여 빛이 강한 낮이나 실내 조명에도 선명하고 영상을 즐길 수 있다. 뿐만 아니라 파나소닉의 데이라이트 뷰 테크놀로지로 주변 조명에 따라 컬러와 밝기를 조정하여 밝은 실내에서는 구현하기 어려웠던 영상의 어두운 부분을 섬세하고 깨끗한 화질로 제공하는 점이 특징이다.

29 데시벨 이하의 저소음 설계를 적용했으며 렌즈를 수직방향으로 움직일 수 있는 렌즈 시프트 기능으로 왜곡 없이 프로젝션 이미지의 위치를 조정할 수 있어, 다양한 환경에서 프레젠테이션이 가능하다. 인공지능 램프 컨트롤 시스템을 적용하여 소비전력도 감소시켰다.

프로젝터에 연결된 기기를 자동으로 감지하여 외부입력을 선택하지 않아도 기기를 연결하자마자 바로 영상이 나오는 자동 입력 신호 검색 기능을 갖췄으며 작동 도중 각도를 수정하면 프로젝터가 이를 자동으로 감지하고 최적의 프로젝션으로 키스톤을 수정하는 실시간 키스톤 보정 기능도 지원한다. 스크린이 없는 곳에서도 프로젝터 스스로 컬러를 조정하여 고품질의 프로젝션이 가능하다.

10W 고출력 스피커와 마이크 입력 단자를 갖췄으며 LAN 단자를 통한 원격 모니터링과 컨트롤도 가능하다. 크기는 379x107x305mm(가로x세로x높이)이며, 무게는 4.8kg이다.

글 / IT동아 김영우(pengo@it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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