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눝으로 멜론까지 듣는다" SK텔레콤 '놀면된다 눝' 캠페인 시작

나진희 najin@itdonga.com

SK텔레콤이 1324세대를 겨냥한 '놀면된다 눝(누+ㅌ)'(http://lte.skt-lte.co.kr) 캠페인 시작과 함께 TV CF를 방영한다고 14일 밝혔다. '놀면된다 눝’ 캠페인은 지난 4월 SK텔레콤이 선보인 'LTE 무한능력, 눝' 캠페인에서 서비스와 혜택이 더 커졌다. 기존 '눝' 애플리케이션(이하 앱)으로 제공하던 데이터 생성 혜택에 음악, 게임, 여행 등으로 콘텐츠 범위를 확대했다.

sk텔레콤 누ㅌ
sk텔레콤 누ㅌ

'눝 앱'으로 획득한 포인트로 데이터뿐 아니라 음악 스트리밍 서비스 '멜론(melon)', '모두의 마블' 게임 아이템 등을 제공한다. 또한 '눝이 여행된다, 사서고생! 여행쟁탈전' 프로모션으로 약 30명을 추첨해 오는 11월 세계 여행을 보내준다.

캠페인 시작과 함께 선보인 TV CF '론칭' 편, '멜론' 편에서는 새로운 혜택들을 주로 설명한다. 소녀시대 윤아, f(x) 설리, 엑소(EXO) 등이 일명 '풍차춤'이라 불리는 '눝 댄스'를 추며 눝 캠페인을 소개한다. 이 밖에도 온라인 페이지에서 광고 모델 엑소의 멤버별 눝 댄스 영상 투표와 함께 엑소 소장품을 증정하는 이벤트 등도 진행한다.

SK텔레콤 관계자는 "SK텔레콤은 데이터를 많이 소비하는 1324세대와 적극 소통하려고 '놀면된다 눝' 캠페인을 시작한다"며, "'놀면된다'는 말 그대로 SK텔레콤이 재미있는 혜택과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1324세대를 대표하는 놀이 문화로 자리 잡고자 했다"고 캠페인 배경을 설명했다.

글 / IT동아 나진희(najin@it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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