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수스, ROG 게이밍 노트북 'G750' 선보여
에이수스(ASUS, kr.asus.com)가 게임 매니아를 위한 고성능 게이밍 노트북인 ROG(Republic of Gamers) 브랜드의 노트북 G시리즈 G750 및 신형 N시리즈를 선보인다고 발표했다.
G750 노트북은 4세대 인텔 코어 프로세서와 엔비디아 지포스 GTX 700M 시리즈 그래픽을 갖췄고 에이수스 고유의 강력한 방열구조를 갖춘 고성능 게이밍 노트북이다.
포트 하나로 영상 및 데이터를 최대 초당 10Gbit(USB 3.0의 두 배 대역폭)를 전송할 수 있는 인텔 썬더볼트 규격의 인터페이스를 갖췄다. 또한 SATA 6Gbit/s 인터페이스를 사용한 하드 드라이브(1TB 용량)를 최대 듀얼로, 윈도8 속도를 전반적으로 향상시켜주는 SSD와 함께 구성 가능하다.
그 외에 G750은 소닉마스터 오디오 기술을 탑재해 강력한 사운드를 즐길 수 있으며, 각기 다른 게임 장르에 맞춘 다섯 가지 프리셋 모드와 사용자가 개별적으로 설정할 수 있는 ROG 오디오위자드 유틸리티도 제공한다.
함께 출시된 N시리즈 신제품인 N550은 가볍고 내구력이 뛰어난 알루미늄 바디를 탑재했으며 4개의 스피커와 소닉마스터 프리미엄을 통해 서라운드 사운드를 즐길 수 있는 멀티미디어 노트북이다. 4세대 인텔 코어 프로세서를 탑재해 멀티태스킹에 유리하며 엔비디아 지포스 그래픽카드로 고화질을 구현했다.
에이수스 수퍼 하이브리드 엔진 II 전력 관리 기술을 탑재해 배터리 수명을 확장시키고 수면 모드에서 2초만에 복귀가 가능하다. 그 외에 178도 시야각을 제공하는 15.6인치 IPS 디스플레이를 사용해 풀 HD 1080p의 해상도를 제공함으로써 사진, 영화, 게임 등 다양한 콘텐츠를 즐기는데 유리하다. 윈도8에 대응하는 정전식 멀티 터치 스크린도 선택 가능하다.
글 / IT동아 김영우(pengo@it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