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21:9 모니터, 유럽에서 제품 우수성 인증받아
LG전자(www.lge.co.kr)가 자사 '21:9 시네뷰(모델명: 29EA73)' 모니터 제품이 QPM(Quality & Performance Mark) 인증을 받았다고 전했다. QPM은 영국에 본사를 둔 국제규격인증기관 '인터텍(Intertek)'이 부여하는 품질/성능 인증마크다.
21:9 시네뷰 모니터는 이번 평가에서 색 정확도, 색 재현율, 시야각 등 인터텍이 실시한 화질 관련 7개 세부항목 평가를 모두 통과했다. 이 제품은 화면비가 일반 영화관 스크린과 비슷해 영화 감상, 인터넷 강의 수강 등 가로로 넓은 동영상 시청에 적합하다. 또한, 16:9 모니터보다 가로 비율이 커 다중작업에 유리하며, 클릭 한 번으로 화면을 최대 4개로 나눠 쓸 수 있는 '화면 분할' 기능도 갖췄다.
LG전자 박형세 상무는 "21:9 모니터는 새로운 사용자 경험을 제공한다"며, "21:9 제품군을 확대해 세계 모니터 시장을 선도할 것"이라고 말했다.
글 / IT동아 이상우(lswoo@it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