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스웰과 라데온으로 강력해진 게이밍 노트북 2종 출시
2013년 9월 16일, 에이서(www.acer.co.kr)가 4세대 인텔 코어 프로세서와 AMD 그래픽 카드를 탑재한 게이밍 노트북 '아스파이어 E1-572G' 2종을 출시한다고 전했다.
이 제품은 4세대 인텔 코어i5-4200U 프로세서를 탑재해 이전 세대 제품보다 성능이 15% 향상됐으며, 배터리 사용시간도 늘어났다. 특히 AMD 라데온 HD8670M(E1-572G-블레이드1)과 라데온 HD8750M(E1-572G-블레이드2)를 탑재한 2가지 모델을 출시해 사용자 선택폭을 넓혔다.
신제품 2종 모두 39.6cm(15.6인치)크기에 풀HD 해상도를 갖췄으며, 500GB HDD와 4GB DDR3 메모리(최대 8GB까지 확장 가능)를 장착했다. HDMI, USB 3.0, SD카드 리더, 블루투스 4.0 등 다양한 입출력단자도 갖췄다. 운영체제는 2종 모두 영문 리눅스다.
한편, 에이서는 신제품 출시 기념으로 오는 9월 17일까지 소셜커머스 쿠팡(www.coupang.com)에서 신제품 할인 판매한다. E1-572G-블레이드1은 100대 한정 69만 9,000원(정가 84만 9,000원) 에, E1-572G-블레이드2는 200대 한정 72만 9,000원(정가 89만 9,000원)에 판매한다. 또한, 제품 구매자에게 마우스, 정품 가방 등 사은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글 / IT동아 이상우(lswoo@it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