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택, 베가 LTE-A 80만 원대로 판매 개시
팬택(대표이사 부사장 이준우)은 SK텔레콤을 통해 '베가 LTE-A(VEGA LTE-A, 모델명 IM-A880S)'를 19일부터 SK텔레콤을 통해 본격 판매한다고 밝혔다. 출고가는 87만 8,900원이다.
베가 LTE-A는 기존의 LTE 대비 통신속도가 2배 빠른 LTE-A를 지원하는 스마트폰으로, 현재 출시된 LTE-A 스마트폰 중 가장 큰 5.6인치의 화면을 갖췄다. 그외에도 지문인식과 후면터치기능을 동시에 지원하는 '시크릿 키(Secret Key)' 기능을 갖춰 사생활 보호 기능 및 한 손 사용성을 높였다.
한편, 팬택과 SK텔레콤은 베가 LTE-A를 구매하는 고객에게 커버를 열지 않고도 인디케이터 아이콘(화면 상단 바)을 통해 배터리 잔량, SNS 수신 여부 등 다양한 정보 확인 및 전화 수신, 메시지 확인과 같은 기본적인 기능들을 사용할 수 있는 '스마트 플립(Smart Flip)'을 제공하며, 9월 30일까지 구매하는 고객에 한해 1GB 추가 데이터, Btv Mobile 3개월 무료 시청권을 제공한다.
글 / IT동아 김영우(pengo@it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