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루폰, "당신의 착한 소비가 아이들의 꿈을 키워줍니다"
그루폰(대표 김홍식, www.groupon.kr)이 어린이 재단과 함께하는 'Give(기부) 캠페인' 홍보대사로 방송인 김성경 씨를 위촉하고, 저소득층 가정 어린이들에게 다양한 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자 소비자들의 '착한 소비' 독려에 나섰다.
이번 Give(기부) 캠페인은 일정 수의 사람들이 모이면 거래가 성사되는 소셜커머스 비즈니스 모델에서 착안해, 소비자들의 착한 소비가 모이면 특별한 혜택이 특정 대상에게 주어지는 그루폰의 공식 사회공헌활동이다.
그루폰은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저소득층 가정 어린이들에게 유익한 경험을 제공하고자 영어 전문기업 컴퍼스 미디어의 온라인 영어 다독 프로그램 '리딩오션스'를 이번 캠페인 파트너로 선정했다. 그루폰은 오는 22일까지 소비자 500명의 착한 소비를 모으는 기부 딜을 진행한 후, 어린이재단을 통해 저소득층 가정 어린이 200명에게 리딩오션스 한 달 무료 이용권을 제공할 예정이다. 리딩오션스는 1,000여 권의 온라인 동화책을 단계별로 나눠 아이들에게 영어책 읽기의 즐거움을 제공하고, 자연스러운 영어 실력 향상을 목적으로 하는 온/오프라인 통합 다독 프로그램이다.
그루폰 김홍식 대표는 "방송인 김성경 씨를 홍보대사로 위촉해 더욱 많은 관심과 착한 소비가 모일 것으로 기대한다. Give(기부) 캠페인이 5회째인데, 앞으로도 각계각층 사람들의 힘을 모아 진정한 '소셜' 파워를 보여주는 사회공헌활동으로 발전시켜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그루폰은 Give 캠페인을 지난 3월에 선보이고 주파크, 어라운드 캠핑 페스티벌, 경주박물관 테마파크, 평강식물원 등에 저소득층 가정 어린이들을 초청, 다양한 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글 / IT동아 안수영(syahn@it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