듀란 아쿠아캠, 8월부터 무상 렌탈 서비스 실시
2013년 8월 1일, 아웃도어용 IT기기 전문기업 듀란(www.duran.co.kr)이 소형 아웃도어 캠코더 '아쿠아캠' 무상 렌탈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전했다. 기존 경쟁사들이 하루 2만 원 상당의 유료 렌탈 서비스를 실시하는 것과 달리, 사용자가 부담 없이 제품을 사용해볼 수 있는 기회다. 대여 기간은 3일에서 최대 7일까지이며, 신청은 듀란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 후 제출하면 된다.
듀란 아쿠아캠은 거치대를 기본 액세서리로 제공해 자전거, 오토바이용 블랙박스 등으로 활용할 수 있다. 방수 성능은 수심 5m로, 여름철 물놀이에서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풀HD(1,920x1,080 30fps) 해상도를 지원하며, 전용 앱을 사용하면 와이파이로 연결해 스마트폰으로 원격에서 제어할 수도 있다.
한편, 듀란은 아쿠아캠으로 촬영한 동영상을 대상으로 동영상 콘테스트 등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하고 있다.
글 / IT동아 이상우(lswoo@it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