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데스크, 클라우드 기반 '건설 소프트웨어' 출시

윤리연 yoolii@itdonga.com

2013년 6월 26일, 오토데스크 코리아(이하 오토데스크)가 클라우드 기반 BIM(빌딩 정보 모델링)을 'BIM 360 글루' 온라인 협업 소프트웨어와 '오토데스크 BIM 360 필드' 건설 현장관리 소프트웨어로 확장했다고 밝혔다. 클라우드 기반 BIM은 빠른 시각화와 시뮬레이션으로 협업에 최적화된 소프트웨어로 설계 및 건설부 직원들은 이를 이용해 사무실 밖에서도 집약적 업무를 할 수 있게 됐다.

오토데스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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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IM 360 글루의 향상된 클라우드 기반 기능과 모바일 접근성 등으로 모든 팀원들은 장소에 구애 받지 않고 업무에 참여할 수 있고, 디자인 검토 시간/조정 시간 등을 최소화할 수 있다. 오토데스크에 따르면 여러 프로젝트 설계 및 건설팀은 클릭 한번으로 실시간 최신 프로젝트 모델을 검토하고 공정간 간섭을 관리할 수 있어 프로젝트 비용과 시간을 절약할 수 있을 것이다.

BIM 360 필드는 모바일 기술을 결합해 클라우드를 기반으로 한 협업과 리포팅(보도) 기능을 지원한다. 필드 데이터를 유용한 정보로 전환하는 기능이 있어 사용자들은 건설 및 주요 프로젝트의 품질, 안전, 수익성 증대 등을 기대할 수 있다.

현재 BIM 360 글루와 BIM 360 필드 등은 오토데스크와 리셀러(도매인 판매)로 구매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글 / IT동아 윤리연(yoolii@it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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