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의 애니팡 신화, 토즈에서 이루세요"

오프라인 모임공간 '토즈(www.toz.co.kr)'가 창업을 준비 중인 사람들에게 토즈 분당 서현지점 내 부스를 무료로 지원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 '애니팡' 개발사 '선데이토즈'의 후속 주자를 발굴하고자 기획됐다.

선데이토즈의 이름은 토즈와 관련이 깊다. 선데이토즈 창업자 3명은 매주 일요일 토즈에서 만나 창업 아이템을 논의하곤 했다. 따라서 기업 이름도 '일요일(Sunday)'에 '토즈(Toz)'에서 모인다 하여 선데이토즈(Sundaytoz)라 지었다.

IT 관련 창업 계획을 세우고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이번 이벤트에 참가할 수 있다. 토즈 분당 서현점 네이버 카페(cafe.naver.com/tozbundang) 응모 게시판에 사업계획서를 올려 신청한다. 앞으로 창업스토리도 토즈 홈페이지에 게재하면 된다.

지원 대상에 선정되면 오는 7~8월 두 달 동안 매주 일요일 오후 3~8시에 최대 8인 부스 1개를 지원받게 된다. 신청 기간은 오는 6월 30일까지이다. 지원 대상 발표일은 오는 7월 3일 수요일이다.

글 / IT동아 나진희(najin@it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