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TS 20주년 기념 블로그 이벤트 실시
음향기술전문업체인 DTS가 올해로 창립 20주년을 맞이했다. 이를 기념해 DTS 코리아(대표 유제용)는 공식 블로그 이벤트를 통해 20주년을 기념하는 행사를 한다고 24일 전했다.
DTS는 1993년, 영화 '쥬라기공원' 제작을 위해 유니버설스튜디오와 스티븐 스필버그가 투자하여 창립했다. 2000년에는 최대 6.1채널을 지원하는 DTS ES로 큰 인기를 끌었으며 당시에 DTS 디코더가 탑재된 가전제품이 천만 대를 돌파하기도 했다. 현재는 10억 대가 넘는 전자기기에서 DTS를 만나볼 수 있우며 보유하고 있는 특허 포트폴리오는 1,000개를 돌파한 상태다.
DTS코리아가 진행하는 DTS 창립 20주년 이벤트는 6월 24일부터 7월 8일까지 공식 블로그(www.dtskoreablog.com)에서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는 영화 ‘맨 오브 스틸’과 할리우드의 음악 거장 '한스 짐머'에 대한 퀴즈 이벤트로, '맨 오브 스틸 오리지널 사운드 트랙 딜럭스 에디션(각종 특전 포함)'을 20명에게 경품으로 증정한다. 또한 당첨자 20명 중 1명을 스페셜 당첨자로 선정, 북미에서만 출시되는 메틸패키지를 상품을 제공한다. 당첨자 발표일은 7월9일이다.
글 / IT동아 김영우(pengo@it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