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에서 소액 결제 차단하는 'U+ 고객센터 2.0' 앱 출시
LG유플러스가 가입자가 스마트폰에서 소액결제 기능을 차단할 수 있는 모바일 고객센터 'U+고객센터 2.0' 애플리케이션(이하 앱)을 출시했다. LG유플러스는 이번 고객센터 앱 출시로 가입자의 휴대폰 소액결제 사기(스미싱) 피해를 예방할 수 있을 것으로 보았다.
U+고객센터 2.0은 소액결제 상세내역 조회/이용한도 변경/결제차단 및 해제뿐 아니라 ▲미납요금 조회/납부 ▲실시간 예상 월별 요금 조회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LG유플러스 가입자가 LG유플러스 대리점을 방문하거나 고객센터(1544-0010)에 전화하지 않아도 다양한 기능을 쉽게 이용할 수 있다.
U+고객센터 2.0은 구글 플레이스토어나 U+스토어에서 내려받을 수 있다.
LG유플러스 전병욱 전무는 "스미싱 피해를 줄이고 고객의 요금 결제 과정을 간략히 하기 위해 모바일 고객센터를 새롭게 선보인다"며, "향후 다양한 고객 편의 기능을 지속 추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LG유플러스는 이번 출시를 기념해 앱 이용자 1,200명에게 아이스크림 교환권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오는 7월 4일까지 진행한다.
글 / IT동아 나진희(najin@it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