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논, 2013 미래작가상 사진 공모전 개최

양호연 yhy420@itdonga.com

디지털 이미징 기술 선도기업 캐논코리아컨슈머이미징(대표 강동환, www.canon-ci.co.kr)이 박건희문화재단(이사장 구본창, www.geonhi.com)과 함께 '2013 미래작가상' 사진 공모전을 개최한다.

캐논 사진공모전
캐논 사진공모전

지난 2007년부터 시작해 올해 7회째 맞는 미래작가상은 캐논과 박건희문화재단이 한국의 사진영상 분야를 이끌어 나갈 대학생들을 선발 및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미래작가상을 통해 지금까지 총 30명의 수상자가 선정돼 잠재력을 펼쳤다.

2013 미래작가상에 선발된 3명의 수상자는 1명 당 약 1,500만 원에 달하는 지원을 받게 된다. 캐논 EOS 6D와 EF 24-105mm f/4L IS USM 렌즈 장비를 지급받는다. 여기에 한국을 대표하는 사진가 구본창 작가의 마스터 튜터링을 비롯한 전문 사진가의 1대 1 교육도 제공된다. 교육 기간이 끝난 후에는 캐논이 운영하는 복합 문화 공간 '캐논 플렉스'에서의 전시회 개최와 작품집 발간을 통해 그 동안의 성장을 확인할 수 있는 기회도 주어진다.

2013 미래작가상은 전공에 상관없이 대학생이라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접수는 오는 6월 17일부터 22일까지 진행된다. 지원서와 함께 하나의 테마로 작업한 15매 내외의 포트폴리오와 작업노트, 재학증명서를 박건희문화재단으로 방문 접수 및 우편 접수하면 된다. 지원서는 박건희문화재단 공식 홈페이지(www.geonhi.com)에서 다운받을 수 있다.

수상자는 심사위원들의 심사를 거쳐 선정되며 오는 7월 2일 캐논코리아컨슈머이미징 공식 홈페이지(www.canon-ci.co.kr)와 박건희문화재단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캐논코리아컨슈머이미징 강동환 사장은 "캐논이 한국 사진영상 분야를 이끌어나갈 인재를 지원하는 '미래작가상'을 7년째 진행하고 있다"며, "한국 사진영상 분야의 미래를 짊어질 젊은 대학생들의 많은 지원을 바라며, 캐논은 앞으로도 이들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글 / IT동아 양호연(yhy420@it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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