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팔로, 연필만큼 얇은 외장 하드 출시

PC주변기기 전문기업 버팔로(www.buffalotech.co.kr)가 외장 하드 '미니스테이션 슬림'(모델명: HD-PUSU3)을 출시한다고 전했다. 이 제품의 두께는 8.8mm로 연필 1개 정도 두께다. 때문에 가방에 노트북 등과 함께 넣어도 공간을 크게 차지하지 않는다.

버팔로 관계자는 이 제품에 파일 전송 효율화 소프트웨어인 '터보PC EX2(Turbo PC EX2)'를 지원해 저장 용량을 최대 1.2배로 끌어 올릴 수 있다고 말했다. 즉 500GB 제품에 100GB 용량을 추가로 저장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USB 3.0을 지원하며, 저장용량은 500GB다.

제품 색상은 블랙, 레드, 실버가 있으며 가격은 12만 원이며 A/S 기간은 3년이다. 제품문의는 버팔로 총판 애플파이(0505-424-7942)로 하면 된다

버팔로 이나바 사토시 이사는 "미니스테이션 슬림은 우수한 전송속도와 휴대성을 갖춘 제품"이라며 "버팔로는 앞으로 혁신적인 제품을 소비자에게 계속로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글 / IT동아 이상우(lswoo@it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