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21:9 모니터, 유럽서 '미래의 베스트셀러'로 뽑혀
LG전자 21:9 모니터(모델명: 29EA93)가 유럽서 '최고의 모니터'로 뽑혔다. 이 제품은 프랑스 IT 전문지 '에르 누메리끄(Ere Numerique)' 5/6월호 모니터 부문에서 10점 만점에 9점을 받아 '최고 제품(Meilleur Produit)'으로 선정됐다. 에르 누메리끄는 LG 모니터의 넓은 화면과 훌륭한 화질, 명암비를 장점으로 꼽으며 이 제품을 '미래의 베스트셀러'로 평가했다. 이 제품은 올해 초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 중 하나인 iF 디자인 어워드를 수상한 바 있다.
LG 21:9 모니터는 기존 16:9 화면 비율 모니터보다 화면이 넓어 영화를 감상하기 좋다. 화면을 4개로 나눌 수 있어 멀티 태스킹 시 편리하다.
LG전자 권일근 전무는 "21:9 모니터의 뛰어난 화면 몰입감과 멀티태스킹 기능을 내세워 차세대 모니터 시장을 선도할 것"이라고 말했다.
글 / IT동아 나진희(najin@it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