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옵티머스G프로 들고 아시아 공략 나서
2013년 5월 21일, LG전자(www.lge.co.kr)가 홍콩, 싱가포르, 대만, 태국 등 아시아 언론사 100여 곳에 초청장을 배포하고 오는 30일 마카오 베네시안 호텔에서 '옵티머스G프로' 아시아 런칭 이벤트를 연다고 밝혔다. 이번 이벤트 이후 내달 홍콩을 시작으로 아시아 지역에 순차적으로 출시할 예정이다. 지난 10일, LG전자는 이동통신사 AT&T를 통해 미국 시장에도 옵티머스G프로를 선보였다.
옵티머스G프로는 5.5인치 풀HD IPS 디스플레이를 탑재해 화면이 밝고, 전력 소모가 적으며, 야외에서 화면이 선명한 것이 특징이다. 또한, 피사체와 촬영하는 사람을 한 화면에 담을 수 있는 '듀얼 레코딩(Dual Recording)', 상하좌우 이미지를 모두 촬영해 자동으로 합성해주는 'VR 파노라마(Virtual Reality Panorama)', 멀티태스킹 기능 'Q슬라이드' 등 큰 화면에 적합한 UX(User Expierence)를 탑재했다.
한편, 옵티머스G프로는 LG전자가 출시한 스마트폰 가운데 최단기간인 40일만에 국내 시장에서 50만 대가 팔렸다.
글 / IT동아 권명관(tornadosn@it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