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기관 대상 찾아가는 SW세미나 열려
공공기관의 올바른 소프트웨어 자산관리를 위해 찾아가는 맞춤형 세미나가 열린다.
한국소프트웨어저작권협회(이하 SPC, www.spc.or.kr)가 전국의 공공기관 대상 직접 찾아가는 소프트웨어 자산관리 세미나 'GO- SAM(SAM: Software Asset Management)세미나'를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GO-SAM세미나는 Government와 SAM의 합성어로, SPC가 2011년부터 광역별 시/도 중앙부처를 중심으로 진행하고 있는 SW 자산관리(SAM) 세미나와 달리 시/군/구 기초 지자체까지 대상을 넓혀 협회가 직접 공공기관을 방문하고, 맞춤형 세미나를 실시하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이번 세미나는 지난해 6월 대통령령으로 '공공기관의 SW 관리에 관한 규정'이 제정됨에 따라 공공기관의 SW 관리에 관한 교육이 의무화되면서 보다 많은 공공기관에게 SW 저작권을 제대로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14일 한국원자력의학원을 시작으로 진행되는 이번 세미나는 테크그룹이 후원하며, 연내 총 100회가 열릴 예정이다. 주요 교육 내용은 ▲저작권 기본 개념 ▲SW 저작권 및 SW 자산관리의 이해 ▲해당 분야의 실제사례 관련 질의 및 응답 등이다.
선착순 무료로 진행되는 GO-SAM 세미나에 참여를 원하는 공공기관은 SPC 홈페이지(www.spc.or.kr) 또는SAM DB 홈페이지(www.samdb.or.kr)에서 신청서를 내려 받은 후, 이메일(h416@spc.or.kr)로 접수하면 된다. 신청기간은 다음달 30일까지다.
글 / IT동아 강일용(zero@it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