델, 교육시장 겨냥한 노트북 래티튜드 3330 출시
2013년 5월 7일, 델의 한국법인 델 인터내셔널(이하 델코리아)이 래티튜드 3330(Latitude 3330) 노트북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래티튜트 3330은 윈도8, 윈도7, 우분투 운영체제(OS)를 지원하며, 다양한 교육용 어플리케이션과 소프트웨어도 지원한다. 때문에 학습 접근성을 높여주고 시간과 비용을 줄여주는 것이 장점이다.
래티튜드 3330은 3세대 인텔 코어 i5 프로세서와 인텔 HD4000 그래픽을 탑재해 도표 및 데이터 시각화 작업 등 사용자의 원활한 작업을 돕는다. 13.3인치 눈부심 방지 화면을 장착하고, HD720웹캠, WiDi 기능도 지원한다. 또한, 래티튜드 3330은 VGA, HDMI, USB3.0를 기본으로 탑재하고 추가로 장착해 쓸 수 있는 USB도킹도 지원해 주변 장치와 교실 내 기기를 쉽게 연결할 수 있다.
'델 데이터 보호 암호화 솔루션(Dell Data Protection | Encryption)'도 옵션으로 제공한다. 이 솔루션은 데이터 암호화를 손쉽게 도와주고, 이동식 미디어와 공공 클라우드 스토리지까지 제공해 보안 담당자 또는 학생은 안심하고 공동 작업을 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TPM(Trusted Platform Module)등의 보호기능도 사용해 데이터를 보호하고 규정 준수 요건을 충족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델 래티튜드 3330는 부가세 포함 70만 원 대며, 사양에 따라 가격이 조금씩 다르다. 래티튜드 3330에 대한 더 자세한 정보는 델코리아 홈페이지(http://www.dell.co.kr)나 전화문의(080-860-9828)로 확인 할 수 있다.
글 / IT동아 윤리연(yoolii@it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