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글과컴퓨터, 일본 '제넥 IT 솔루션'과 손잡고 클라우드 오피스 공급
한글과컴퓨터(대표 이홍구, 이하 한컴)가 일본의 IT 서비스 기업인 제넥 IT 솔루션(Genech IT Solutions Corp.)과 협력해 클라우드 오피스 솔루션인 '씽크프리 서버 포 짐브라(thinkfree server for zimbra)'를 일본 시장에 수출한다고 밝혔다.
씽크프리 서버 포 짐브라는 서버에 접속하여 오피스를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클라우드 오피스 제품이다. 가상화 및 클라우드 솔루션 부문의
전 세계 리더인 VM웨어의 이메일 및 협업 솔루션인 '짐브라 콜라보레이션 서버(Zimbra Collaboration Server, 이하
짐브라)'와 연동하도록 개발된 제품이다. 이번 협력을 통해 한컴은 일본시장에서 제넥 IT 솔루션이 VM웨어의 짐브라 제품 공급 시 한컴의
클라우드 오피스 솔루션을 기본으로 포함해 제공한다.
한컴 이홍구 대표는 "클라우드 오피스 분야에 진출한 이후 한컴은 유럽과 아시아 등 전세계성장성이 높은 시장에서 주요 기업들과 제휴를 통해 글로벌 진출 성과를 거두고 있다"며, "한발 앞선 기술력과 발 빠른 시장진출로 클라우드 오피스 분야를 선도하는 세계적인 소프트웨어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글 / IT동아 양호연(yhy420@itdonga.com)